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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갱년기 불면증을 이기는 나만의 방법
━ [더,오래]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(6) 요즘 새벽 2~3시에 부엌에 들어서는 일이 잦아졌다. 냉장고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는 재료들을 사부작사부작 꺼내서는 한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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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디스크 저절로 나아집니다”…진료 대기만 3년, 척추의 神 유료 전용
「 “아이고 교수님,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. 말도 못하게 아픕니다.” 」 「 “아니, 잘 낫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됐나요?” 」 「 “더 좋아지라고 유튜브에서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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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성의 어린이 「소녀」로 새출발
태어나면서부터 남녀양성(양성)의 모습을 지녀 중성이면서 12년동안 남자로 지내온 국민학교 어린이가 2시간여에 걸친 수술끝에, 소녀로 탈바꿈, 제2의 삶을 시작했다. 화제의 어린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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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930)독립군 야사 신일양19
조도전대교수 강전씨 주선으로 조도전대법과전문부 청강생의 학적을 얻었다. 청강생이 되고 보니 주인 재등씨도 사정을 보아주어 왕진을 피하고 나에게 책 읽을 시간을 주었다. 그리고 1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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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드차에 캘리포니아 과일 먹어
▶한·미 FTA 협상에서 웬디 커틀러(왼쪽)와 김종훈 대표가 협상 시작 전 악수하고 있다. 한·미 FTA 협상이 타결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.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있지만 대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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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레르기가 뭐길래, 나를 괴롭히나…
봄이다. 전국 방방곡곡에서 봄맞이 축제, 꽃 축제가 한창이다. 가끔씩 변덕을 부리는 날씨로 간절기 옷을 찾을 때가 더러 있지만 지금이 봄이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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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의 근친·난시 TV가 주인
TV만 보려고 하는 어린이나 힘겨운 학업에 시달리는 어린이-. 최근 안경을 쓰는 어린이가 부쩍 늘고 있어 근시·난시 예방하기 위한 어른들의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. 성인들도 격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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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완전한 사랑] 원초적 쾌감을 가두지 말라
남자들이 모이면 섹스를 이야기하듯 여자들끼리의 모임에서도 그것이 자주 화제에 오른다. 남자들은 자신과 관계를 가졌던 여자들의 외모와 그녀의 반응을 회상하고, 여자들은 연령의 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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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56. 한국MSD
한국MSD는 신입사원을 모두 영업직으로 뽑는다. 입사 이후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면서 다른 업무를 맡을 수 있다. 신입사원들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. 맨앞부터 서지용.박진영.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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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소한 군주의 눈물도 ‘양반’을 누르진 못했다
박문수 초상 흔히 뛰어난 암행어사로 알려진 박문수는 이인좌의 봉기 토벌에 가담한 소론 온건파로서 고른 인재 등용과 군역제도 개혁에 앞장섰던 개혁정치가였다. 절반의 성공 영조④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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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초 공개] 광복 직후 상하이 발간 독점 입수
관련사진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(현 루쉰공원). 상하이임시정부 김구 주석 등 임정 요인들이 한국 교민과 중국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개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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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자!아이셋맞벌이] 예방접종 했나, 안 했나…헷갈리네
'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내의 예방접종을 끝내리라-.' 원래는 두 달 전에 모든 예방접종을 끝내야 했지만, 시간이 없다고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지금까지 늦어지고 있었다.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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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不信주는 종합검진-일부 病.醫院 부분검사,수입만 올려
건강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를 현혹하는「종합아닌 종합검진」이 성행해 시민건강에 되레 위험을 주고 있다. 의료보험적용대상에서 제외돼 비싼 값을 받을수 있는 점을 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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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절했던 조강지처 지킨 4인방 장춘차오
문혁 초기 장춘차오의 모습. 앞줄 왼쪽 둘째부터 야오원위안, 쉬징셴(徐景賢), 장춘차오. 김명호 제공 장춘차오(張春橋)에게는 원정(文靜)이라는 한 살 연상의 조강지처가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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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 국질|윤방부
「딸꾹, 딸꾹」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딸꾹질이라고 명명되었지만 히포크라테스 시대이래 지금까지 이것이 왜 발생되는지는 의학의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다. 60세 된 남자환자가 2년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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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 속 벌레, 불빛 비추면 더 위험
우리 몸이 외부의 기를 가장 친밀하게 받아들이는 곳은 얼굴의 눈, 코, 입, 귀의 구멍들에 의해서다. 이들 이목구비는 외부와 여러 기관지를 연결시켜 주는 입구로써 이물질이 들어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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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수능 끝난 아이들 입시 탓에 미뤘던 건강 챙겨 주세요
건강을 돌볼 틈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수험생들. 대학 입학 때까지 몇 단계 거쳐야 할 과정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큰 고비는 넘긴 셈이다. 청소년기는 정신과 신체가 급성장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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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 여의사 임필빈의 S 다이어리 "결혼 후 갈고 닦은 나의 침실 테크닉"
지난주, 에릭이 부산에서 개최된 교통 관련 국제학회에서 MC를 맡았다며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가 3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. 에릭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데, 스트라이프 양복에 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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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계 ‘고교 파워인맥’ ⑤] 큰 밭 일구는‘선비 CEO’의 본산
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“학교를 대표한다”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.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. 대전고 출신들은 ‘양반의 고장’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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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발성 류마티스
재발성 류마티즘이란 대개 한 두 군데의 관절이나 여러 곳의 관절이 돌아가며 아프고 붓는 병입니다. 관절이나 관절 주위가 갑자기 빨갛게 붓고 만져보면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. 통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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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이 불편하고 소화가 안되요.......
Q : 저는 27세 남성입니다. 오래전 몇년전부터 속이 몹시 불편합니다. 명치에서 배꼽위 부분이 좋치않은데 단시간 심하게 쑤시거나 따가운것은 아니고 긴시간에 걸쳐답답하고 막히는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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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원격진료, 이제 시작이다
정부가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정보기술(IT)을 활용한 원격(遠隔)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은 의료계의 일대 변혁이자, 거의 전 국민이 혜택을 받게 되는 희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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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C형 간염 바이러스 혈청분리 성공 서울대 의대 김정룡 교수
최근 발간된 대한간학회 논제집엔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서울대 의대 김정룡(金丁龍.64)교수의 논문이 눈에 띈다. 제목은 'C형간염 바이러스의 생물물리학적 특성' . 정년을 앞둔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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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부부 자녀수, 희망은 2명 현실은 1명
서울에서 자영업자 가정은 원하는 만큼 아이를 낳는 경우가 많았지만, 봉급생활자들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. 또 서울 거주 기혼여성들은 1.96명 정도의 아이를 갖기 원하지만